광고를 시작하려는 분과 광고로 수익이 잘 나지 않는 분들께 유용한 글입니다.

 

성공하신 분들도 한번 읽어보세요.

 

이글은 성공한 지인에게서 얻은 소중한 자문을 재정리한 것입니다.

 


무엇이든 이해가 중요하며 이 후해 이용을 하면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광고에 대해 이해를 해보도록 하죠.

 

우선 목적을 이해해야 합니다. 무슨 목적이냐고요?

 

광고주의 목적입니다.

 

광고주의 목적은 많은 사람에게 광고를 보여주고, 필요한 사람을 끌어 오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론 많은 좀 더 많은 수익을 내기위함이겠죠.머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많은 사람에게 광고를 보여주고, 필요한 사람을 끌어 오는 것입니다.

 

광고 대행사(애드몹, 아담, 카울리등...)는 이러한 광고주의 목적을 부흥해야 합니다. 즉 광고 대행사는 광고주의 목적을 이뤄 줘야 돈을 많이 법니다. 그래야 좀 더 많은 광고주를 모을 수 있죠. 앱도 마찬가지입니다. 광고 대행사의 목적을 이뤄 줘야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이 대목입니다. 광고주의 목적 이해하고 광고 대행사를 이용 해야 한다는 거죠.

그럼 다음 몇 가지 상황을 집어보죠.

 

광고는 상단에 배치하라!

광고를 손이 가는 위치가 아닌 눈이 가는 위치에 배치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수많은 개발자들이 광고의 위치를 고민합니다. 아마도 광고를 하단에 배치하면 오클릭이라 할지라도 좀 더 클릭률이 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비롯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개발하는 입장인지라 그런 고민은 해봤습니다. 하지만 좀 더 생각해본다면 고민거리가 아닙니다.

우선 오클릭이란 광고주의 목적을 벗어나는 것입니다. 광고 대행사는 이러한 광고주의 목적을 벗어나는 행위를 최대한 막아하죠.

어떻게 막을까요? 이 부분은 광고대행사의 기밀입니다.

개발자라면 쉽게 유추할 수 있는 몇 가지가 있죠.

클릭대비 페이지 랜딩률을 볼 수도 있고 액티비 복귀 타임을 측정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구사 할 수도 있습니다.이 부분은 광고대행사의 의무죠.

이러한 경우 무효클릭 처분을 하거나, 심할 경우 차단 등의 강경 조치를 할 수도 있겠네요.

또는 단가 높은 광고를 넣지 않는 등 광고주의 피해를 최소화 하려는 여러 방법을 동원 할 것입니다.

여기까지 광고대행사의 대응을 가설 해 봤습니다. 가설이라고 했지만 읽어보시면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신빙성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그럼 사용자 측면에서 가설을 세워보죠.

내가 만든 앱은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오클릭이 잦은 앱은 결국 사용자에게 외면을 받습니다. 불편하면 유사한 다른앱을 찾기 마련이죠.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어떠한 앱은 광고가 하단에 있고 비슷한 다른 앱은 상단에 있습니다. 어느 것을 사용할 것인가요?

결국 내가 낸 아이템으로 좋은 앱을 만들었지만 유사한 다른 앱에게 이용자를 빼앗기는 꼴이 될 수 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내 앱에 할당돼 있는 광고량은 정해져있으니 소중히 사용해라!

아마 모르시는 분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광고주는 광고 대행사에 돈을 지불합니다. 광고 대행사는 이 돈으로 광고를 집행하죠.

즉 광고주가 광고대행사에 돈을 무한히 주지 않는다면 광고량도 무한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도 광고주의 목적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광고주는 자신의 목적을 이행해주는 앱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한다는 것이죠. 이일을 광고 대행사가 해주는 것이고요.

어떠한 앱은 하루 광고 호출량이 천만번을 육박해도 돈만원 벌기 힘들고, 어떤 앱은 백만번 호출에 백만원을 벌기도 합니다.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직접 봤습니다.

광고주는 수없이 많습니다. 어떤 광고주는 광고에 수백억을 투자하고 어떤 광고주는 수천을 투자합니다. 이러한 광고주의 광고는 광고량 뿐 아니라 광고의 단가도 달라집니다.

내앱에 기재되는 수많은 광고중에 어떤 광고는 클릭하면 10원을 주기도하고 어떤 광고는 클릭하면 100원을 주기도합니다. 광고 호출 주기가 너무 빠르면 이 비싼 광고를 사용자가 클릭도 하기 전에 하고 사라집니다. 그럼 앞서 말한 광고량을 헛되게 소비하는 꼴이 되는 거죠.

또 다른 방식으로 해석해 보겠습니다.

광고는 광고 대행사가 넣어줍니다. 만약 당신이 광고 대행사라면 앞서 말씀 드렸던 오클릭이 높은 앱에 100원짜리 광고를 넣겠습니까? 또는 광고를 10여초에 한번씩 갱신하는 앱에 광고를 넣겠습니까? 이 비싼 광고는 아무데나 뿌리지 않을 것입니다. 광고 효과가 높은 앱에 우선적으로 넣어주겠죠. 참고로 쉽게 설명하기위해 클릭당 비용으로 설명을 하였지만 실제론 좀 더 복잡한 방식으로 수익이 계산됩니다.

좀 어렵긴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앱을 사용하는 평균적인 시간을 계산해서 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앱은 평균 사용 시간이 40초인데 광고 갱신을 30초로 했다. 이 경우 두 번째 호출되는 광고는 10초밖에 노출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그럼 두 번째 광고는 아깝게 소진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 노출 시간을 1분으로 하는 것이 좋죠.

통계시스템을 이용하면 좋지만 그게 어렵다면, 성공한 유사한 앱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광고 노출 시간을 측정하고, 따라하십쇼.

 

좋은 앱이어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다운로드수 많고 활성설치량 많은데 광고 호출량이 적다고요?

그럼 마케팅을 잘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이용자들이 앱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설치 량은 적은데 광고 호출량이 높은 경우는 앱은 잘 만들었는데 마켓팅을 못한 겁니다.

성공할 수 있으니 마케팅에 좀 더 투자를 해보세요!

사행성, 선전적인 방법으로 단기간에 많은 사용자를 모은 경우, 절대 돈이 되지 않습니다.

광고대행사의 차단 대상이기도 하고요.

앞서 높은 단가의 광고에 대해 말했었습니다.

당신이 광고대행사라면, 신규 회원이 많은 앱에 비싼 광고를 하겠습니까, 아니면 이용자가 꾸준한 앱에 비싼 광고를 하겠습니까.

어디를 가든 단골은 우대입니다.

자신이 만든 앱을 다시 한 번 돌아보세요.

많은 수익을 낼 가치가 있는가. 그만큼 노력했는가. 그리고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광고로 수익을 내고 싶으면 광고주의 목적을 달성해줘야 합니다. 광고주의 목적을 잘 이행하면 남들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앱을 저 해상도에서 테스트 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의도치 않게 광고와 버튼의 위치가 겹칠 수 있습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불이익을 격지 않도록 충분히 노력해야 합니다.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저에게 자문을 주신 분 때문에 저 또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광고를 효율적으로 해주는 앱이 많을수록 모바일 광고 시장은 커집니다.

결국 그 혜택은 우리에게 돌아오고요.

그럼 건승하세요.